2024-04-27 13:34 (토)
이혜정, 결혼 前 "남편 폐인 만들어"… 청첩장 돌리고 행방불명
이혜정, 결혼 前 "남편 폐인 만들어"… 청첩장 돌리고 행방불명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6.1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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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이혜정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모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행방불명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tvN'인생술집'에 출연한 이혜정은 유부녀들이 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 전 청첩장까지 다 돌리고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우울증 때문에 결혼 후 평생 살아야할 남편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었다. 결국 결혼 3주전 긴 글을 남기고 행방불명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의 반응을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날 찾으려 가족들 앞에서 울고 사람이 술로 망가져있었다"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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