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ㆍ김경수 닮은꼴”
“이재명ㆍ김경수 닮은꼴”
  • <6ㆍ13지방선거특별취재단>
  • 승인 2018.06.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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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도당, 김부선 관계 = 드루킹 관계

이재명, 김부선을 ‘거리의 여자’ 취급

김경수, 드루킹 ‘브로커’로 평가 절하



 자유한국당 경남선거대책위가 11일 논평을 통해 김부선 씨와 딸이 아픔을 무릎 쓰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관계를 밝힌 데 대해 “필요에 따라 좋아했다가 거리를 두고 싶을 때 처신하는 이재명 후보의 행태가 다 드러났다”며 “중요한 것은 이것이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가 관계를 끊을 때의 행태와 거의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이재명은 김부선 씨를 허언증 환자로 취급하거나 거리의 여자로 취급했지만, 김경수 후보는 드루킹을 정치 브로커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재명 측은 제기되는 의혹을 온갖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이라 치부한 것처럼 김경수 측도 드루킹 관련 의혹을 네거티브와 가짜뉴스라고 치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부선 씨의 인터뷰를 이재명은 100% 가짜 뉴스라고 한 것처럼 김경수는 드루킹의 옥중서신을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했다”며 “이재명과 김경수는 공통으로 선거 이후까지 버티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과 김경수는 공통으로 김부선 씨의 인터뷰와 드루킹의 옥중서신 이후에 구체적인 해명 대신 가짜 뉴스라던지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얼버무리고 지나간다”며 “국민에게 계속하여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해 왔다는 점도 공통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책위는 김경수와 이재명이 다른 점은 이재명은 김부선에게 “너 하나 집어넣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로만 그쳤지만, 드루킹은 김경수와 다툰 후 바로 체포, 구속됐다는 점이다”며 “언론 사설은 ‘워터게이트 사건’의 도청범죄보다 국민에게 계속 거짓말한 것이 더 잘못이다. 거짓말쟁이는 거짓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거짓이 승리하는 세상이어서는 안 된다 등으로 일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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