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타필드’ 입점 놓고
‘창원 스타필드’ 입점 놓고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6.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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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안상수 지지 공방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성 주민들이 안상수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자 조진래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가 “조진래 후보가 무조건 입점을 반대한다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며 해명에 나섰다.

 양 후보간에 스타필드 창원 입점찬성 시민의 지지 유치 경쟁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스타필드 창원 시민지지자 모임은 11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경제를 살릴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리는 유일한 후보는 무소속 안상수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여타 후보는 현실성 없는 대안을 제시하거나, 고용효과가 높은 관광산업과 같은 서비스업으로 산업 다변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하다”며 “안 후보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에 있어서도 어느 쪽에도 편중되지 않는 유일한 후보”라고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조진래 후보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의 조건부 찬성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자신이 무조건 입접을 반대한다는 유언비어에 속지 말 것을 요청했다.

 조 후보는 “찬반이 극명한 사안이야말로 시장의 갈등조정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신세계 스타필드 측과 소상공인 보호특례 및 지역상생 협약을 추진해 찬반 양측이 모두 만족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 측은 특히 과학적 공론화 시스템인 ‘시민모바일 투표제’를 통해 정확한 주민 의사를 확인하고, 창원 스타필드가 입점이 되더라도 이해가 충돌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책 강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조건부 찬성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조 후보 측은 교통환경평가 등 입점과 관련된 모든 사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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