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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후보 도민에 사죄ㆍ사퇴를”
2018년 06월 10일 (일)
김명일 기자 mikim@kndaily.com
   
▲ 한국교육삼락회 등 보수단체가 지난 8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교육감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퇴직교원단체 등



 퇴직교원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 등 보수단체가 “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340만 경남 도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이어지는 폭로 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있을 수도 있어서는 안 되는 작금의 사퇴에 분연히 일어섰다”며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이어 “6ㆍ13 경남교육감 선거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이를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안전하게 맡길 막중한 임무를 가진 교육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효환 후보가 지난 5일 아내가 2007년 박종훈 후보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데 이어 7일에는 피해 당사자인 하연미 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박종훈 후보가 전면 부인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이효환 후보가 자신의 아내 실명까지 거론했는데 이것이 거짓이겠냐”면서 “같은 교육자로서 기가 막혀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종훈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경남 도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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