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 “내가 적임자” 지지 호소
교육감 후보 “내가 적임자” 지지 호소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6.03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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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250개 범시민단체 추대”

박종훈 “‘수포자’ 없는 경남 조성”

박성호 “망가진 경남 교육 바로”

이효환 “40년 현장 교육전문가”

  6ㆍ13 경남교육감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가 선거 기간 첫 휴일인 3일 시장, 거리, 수학체험관, 장날 등에서 서로 적임자를 자처, 지지를 호소했다.

 김선유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진영 보건소 사거리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250개 범시민단체가 추대한 좋은 교육감 후보ㆍ경남 원로 교원 333명이 지지하는 좋은교육감 후보”라며 “아이들이 신명 나고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 오후에는 마산종합운동장에서 마산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운동을 펼쳤다.

 박종훈 후보는 오전 10시 40분 경남 수학문화관을 찾았다. 박 후보는 관계자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입식ㆍ문제풀이식 수업의 폐해로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기 수학은 논리적 사고와 추론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기초학문이다. 수학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 놀이와 체험을 곁들인 공간인 ‘경남 수학문화관’을 전국 최초로 만들었다. 수학문화관과 지역의 수학체험센터, 학교로 이어지는 수학체험벨트를 확산시켜 ‘수포자’ 없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오후 1시 40분 진주교육대학교를 찾아 미래교사가 될 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성호 후보는 마산 번개시장, 마창 지역 산악회, 김해 지역교회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아침 일찍 신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휴일 먹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을 찾은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박 후보는 마산 6호 광장에서 마창 지역 산악회원들의 산행 모임을 찾아 “이념과 정치에 물들어 망가진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해지역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신도들과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눴다.

 이효환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서마산 IC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창녕 5일장, 영산, 의령, 김해, 진해로 이어지는 마라톤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전교조 출신 교육감에게 교육을 맡겼더니 교육 역량은 꼴찌로 추락했다”며 “40년 경남 현장 교육 전문가인 ‘이효환’에게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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