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경남 6ㆍ13
숫자로 보는 경남 6ㆍ13
  • 강민정 기자
  • 승인 2018.06.03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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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3일 벌이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경남의 역대투표율과 의원정수 등을 숫자로 짚어봤다.

 ◇경남 유권자수 ‘276만 5천485

’명.

 경남의 인구수는 338만 223명이다.

 확정된 선거인수는 276만 5천485명. 인구대비 선거인비율은 80.3%다.

 17개의 시도에서 인구대비 선거인 비율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높은 투표율을 보여왔던 경남은 이번 선거에서도 큰 힘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경남 역대 평균투표율… 제6회 ‘59.8’%.

 지난 1995년 6월 27일 시작한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998년 이후 4년 마다 한번씩 치러졌다. 항상 경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해 왔다. 역대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율은 1995년 제1회 때가 68.4%로 가장 높았고, 2002년 제3회가 48.8%로 가장 낮았다. 가장 낮았던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날짜는 6월 13일이다.

 이번 선거와 날짜가 같다는 부분은 우려된다. 하지만 매번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율이 오르고 있다. 징크스로 남길 일은 아니다.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제1회(1995. 6. 27)에서 전국은 68.4%, 경남 73.1%이었고, 제2회(1998. 6. 4)에서 전국 52.7%, 경남 61.1%이었다. 가장 낮았던 제3회(2002. 6. 13) 선거에서는 전국 48.8%, 경남 56.2%이며 제4회(2006. 5. 31)는 전국 51.6%, 경남 61.5%였다. 제5회(2010. 6. 2)에 접어들며 전국 54.5%, 경남 61.8% 로 상승세를 보였고, 지난 제6회(2014. 6. 4) 선거에서 전국 56.8%, 경남 59.8%로 전남, 제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투표율이 높았다.

 ◇총 ‘342’명 선출

 경남에서는 각각 1명의 도지사와 교육감 그리고 구시군의장 18명, 시도의회의원 58명(지역구 52, 비례대표 6), 구시군의회의원 264명(지역구 228, 비례대표 36)을 뽑는다.

 또 경남에서 유일하게 김해가 국회의원재보궐선거가 이뤄진다.

 ◇투표용지 ‘7~8’장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용지를 1인당 7장을 받게 된다. 2차에 걸쳐 투표가 진행되는데 1차에서 시도지사, 구ㆍ시ㆍ군장, 교육감을 2차에서 시ㆍ도의원지역구-비례대표, 구ㆍ시군의원지역구-비례대표를 투표한다. 한편 김해을 선거구 주민이라면 1인 8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는 국회의원 재보선이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데 따른 것이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실시되는 김해을은 기본 7장에 1장의 투표용지를 더 받게 된다. 투표 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경남사전투표소는 ‘308’곳

 오는 13일에 부득이하게 투표를 하지 못한다면 사전투표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8, 9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는 읍ㆍ면ㆍ동마다 1개소씩 마련돼 경남에서는 총 308곳의 사전투표소가 있으며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처음 실시했는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의 힘을 기대해본다.

 ◇제7회 전국지방선거 투표소 ‘925’곳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능하며 경남의 925곳에서 투표 가능하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모바일 선거정보 앱을 통한 ‘내 투표소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개표소, 시ㆍ군ㆍ구당 1개소씩 총 ‘22’개소

 개표소는 시ㆍ군ㆍ구당 1곳씩 모두 22곳이 마련된다. 또 개표는 모든 투표함이 도착된 후가 아니더라도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되면 투표함 도착순위와 관계없이 곧바로 개시할 수 있으며, 우편투표함과 사전투표함은 일반투표함의 투표지와 별도로 먼저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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