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시 생초체육공원
17개 기관 300여명 참여
산청군 지역 17개 기관 화합축제인 ‘제14회 산청군협회장기 기관별 축구대회’가 25일 오후 1시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산청지역 기관의 유대강화와 직원 간 친목을 꾀하고 건전한 체육발전에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산청군청을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소방서 등 모두 17개 기관 선수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8개 팀을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전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함께 각 기관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