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14 (토)
“관광객 드나드는 진주 만들 것”
“관광객 드나드는 진주 만들 것”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05.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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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상돈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선 일정에 돌입했다. 진주시 동진로 디럭스 빌딩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서소연 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김헌규 전 예비후보,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 2천 여 인파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갈상돈 후보는 개소식 소감에서 “진주 경제와 자존심이 무너졌다”며 일자리, 도시 재생과 관련한 정부 정책의 주안점을 강조했고, 서울에서 진주까지 오가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줄 김천-진주-거제 고속철도 조기 착공도 재차 언급했다.

 그는 “1년 내내 관광객이 드나드는 진주를 만들겠다”며 “매일 50만 명이 북적이는 도시가 돼야 진주의 전통시장이 살아난다. 진주는 문화, 예술,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갈상돈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 하나만 믿고, 경청하고 소통 하면서 혁신도시 시즌2를 문재인 정부, 김경수 경남 도지사 시절에 완성시키는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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