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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강화
경남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강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5.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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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 사전 점검·안전순찰 점검반 운영·재해예방 교육

등교시간 조정·휴업 결정 사항 등교 전 학생 통지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학생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도교육청은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과 안전순찰 점검반 운영, 학생과 교직원 대상 재해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특히, 올해부터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휴업을 결정할 때 긴급재난문자서비스(CBS)를 활용, 휴업 결정 사항을 신속히 전파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경남지방경찰청, 경남소방본부, 한국전기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 16일부터 도내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손점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남교육청은 혹시 모를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학생 안전과 시설피해를 예방하고, 교육과정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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