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성동조선 회생 위해 노사 단합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노동절에 걸맞는 정책공약으로 △노동 친화 도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내 놓았다.

　강 예비후보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일자리 창출, 수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 통영형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안정국가산업단지 활성화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석주 후보는 경제정책 발표를 통해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이고 통영시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하며 비정규직 지원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창출 지원 강화”를 제시하고 “통영을 ‘노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성동조선의 회생을 위해 노사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