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ㆍ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경유
김해시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 연계행사로 김해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김해 대표 명소인 봉하마을과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등지의 손쉬운 방문을 위해 마련됐다.
시티투어 운영으로 오전에는 김해의 명소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축제장을 찾아 문화행사와 먹거리를 즐기는 일거양득의 알찬 여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출발하는 김해시티투어는 국립김해박물관 주차장에서 탑승, 봉하마을과 습지생태공원을 관광한 후 3시간 뒤 다시 국립박물관으로 돌아온다.
이용요금은 12세 이하 2천원, 13세 이상 3천원이며, 사전 전화예약과 현장탑승이 가능하다. 상세한 안내는 미래고속관광㈜(055-333-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 탑승 시에는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접수 후, 국립김해박물관 주차장에 마련된 시티투어 탑승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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