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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가득한 의령 다시 만들 것”
“웃음소리 가득한 의령 다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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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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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수 한우상 예비후보

의령군수 한우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돌입

 “청소년이 꿈을 펼치고, 젊은이가 허리를 펴고, 노인이 평안한 의령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의령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한우상 예비후보(70)가 지난 18일 지지자들과 주민 등 1천명이 넘게 방문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의령을 더 잘 알고 있는 토박이 의령인으로서 과거 마을마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넘쳐나고,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의령을 다시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과거 민선 3기 군수로 취임해 보다 나은 의령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구상 중에 있었지만 취임 후 불과 2개월여 만에 불어 닥친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하여 초토화 된 의령을 복구하느라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고 밝혔다.

 또,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정부 각 부처를 찾아다니며 이뤄 낸 ‘체육공원’, ‘삼각구름다리’, ‘주공임대아파트건립’, ‘자굴산순환도로’, ‘의병박물관’, ‘농산물유통센터’, ‘전국최초의 의령친환경골프장’ 유치 등의 많은 결과물이 있지만 안타까운 것은 의령의 미래발전을 위해 좀 더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 너무나 뼈아픈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저는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한 몸을 다 바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정했다”, “그동안 구상해 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보고자하는 각오로 다시 한 번 큰 뜻을 품고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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