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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격연맹 월드컵 개막 창원서 70개국 선수 참가
국제사격연맹 월드컵 개막 창원서 70개국 선수 참가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4.22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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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사격대회가 지난 21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월드컵사격대회는 70개국의 선수와 임원 1천300여 명이 15개 종목(소총 5개ㆍ권총 5개ㆍ산탄총 5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1일∼9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사전대회 성격을 띤다.

 창원시와 국제사격연맹은 경기 준비와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사격장 시설을 테스트한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는 120여 개국, 4천500여 명의 선수ㆍ임직원이 참가해 6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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