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3선 도전 출사표
이창희 진주시장이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해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과 생사고락을 같이 한 지난 8년은 오로지 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 바라고 달려왔다”고 말하고 “220여 개의 기업유치와 3만 4천여 개의 일자리창출로 각종 경제지표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도내 시부 중 최초로 2천578억 원의 채무를 전액 상환해 빚 없는 도시를 달성한데 이어 5천300억 원의 재정흑자를 달성해 은행에 예치돼 있을 정도로 살림살이도 야무지게 살았다”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민선 5기 6기의 가장 큰 성과인 우주항공산업과 뿌리산업으로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를 장만했고, 앞으로 4년 후 항공국가산단과 뿌리산단이 완공되면 진주는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도시의 메카가 돼 양질의 일자리 6만여 개가 확충되는 인구 50만의 자족도시가 됨으로써 청년의 미래는 밝고 복지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항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