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통합양성교육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9일 ‘2018년 대학생 서포터즈’ 통합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18년 대학생 서포터즈 통합 양성교육’은 시보건소에서 기존에 활동하던 심뇌혈관질환, 치매, 금연 서포터즈를 통합해 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통합교육을 운영해 분야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건강한 김해를 구현하고 공통핵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분야별 심화교육을 수료했으며, 가야대학교 등 지역대학교 서포터즈 지원 전담교수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150여 명의 ‘2018 김해시 대학생 서포터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조기발견사업 △금연ㆍ절주를 위한 찾아가는 영유아 눈높이 교육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파트너 활동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학교 내 건강지킴이 활동 △가야문화 축제 등 지역사회 행사와 함께하는 건강홍보대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해시 건강증진사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실천 활동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생 서포터즈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