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8일 파행 상태인 4월 임시국회 정상화와 관련, 쟁점법인 방송법 개정안의 교착상태 물꼬를 트기 위해 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즉각적인 여야 협상 착수를 제안했다.
헌법 개정 문제에 대해선 6ㆍ13 지방선거 이후 총리 선출제나 추천제를 포함해 처리하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입장에 불가 방침을 거듭 확인했지만, 시기와 권력구조 문제를 제외하곤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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