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하반기 대관
성산아트홀 등 3곳 접수
창원문화재단이 전국의 예술단체와 개인에게 수준 높은 공연ㆍ전시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올 하반기 문화예술시설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재단이 지역문화예술진흥과 시민정서함양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관을 하는 문화예술시설은 성산아트홀, 마산 3ㆍ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진해야외공연장) 등 3곳이다.
대관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ㆍ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ㆍ전시 △시민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ㆍ전시이다.
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행사와 기획ㆍ초청공연,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을 제외한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다.
문예시설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대관을 희망하는 문예시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해야 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