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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본격화
전국 최초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본격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3.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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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5일 첫삽…2019년 2월 완공 예정

체험형 종합안전체험시설로 학생 안전 책임진다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5일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에서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 경남도의회 최진덕 부의장, 한영애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교육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도 가장 먼저 건립하는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종합안전체험시설을 갖춰 내년 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경남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재난과 일상사고의 다양한 유형을 이해하고 정확한 판단능력을 배양해 자기 주도적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안전체험 교육시설이다.

구) 문산중학교 부지에 총 270억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214㎡(체험면적 2,684㎡) 규모로 건립한다.

또,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해 안전분야별, 대상 학생별 수준에 맞는 7개의 체험프로그램과 24개의 콘텐츠를 운영해 연간 12만명의 학생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라면서, “안전은 모든 교육의 바탕이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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