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32 (금)
정월 대보름 신명 나는 판굿 무대
정월 대보름 신명 나는 판굿 무대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2.21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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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문화의전당에 정월 대보름맞이 판굿 무대를 펼칠 `진주 삼천포 농악`.

김해문화의전당 예술공연

무형문화재 진주 삼천포 농악

 김해문화의전당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공연을 통해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전통예술공연 `진주 삼천포 농악과 함께 하는 정월 대보름 굿`을 다음 달 2일 무대에 올린다.

 이날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 삼천포 농악의 신명 나는 무대를 구경할 수 있다. 영남농악을 대표하는 진주 삼천포 농악은 판굿을 12차로 구성하는데 연풍대와 자반뒤집기 등의 묘기들을 특기로 가지고 있다.

 또한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더 즐거운 무대 감상이 예상된다. 무대에 객석을 설치해 바로 앞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출연자의 표정과 연주를 지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우리 전통가락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이 끝난 후 로비에서 떡과 음료, 부럼깨기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만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에 전화(055-320-125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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