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42 (토)
  • 강원석
  • 승인 2018.02.21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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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석

개나리꽃을 든 아이 뒤를

노랑나비 두 마리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갑니다

개나리 가지 끝에

노랑나비 날개 위에

꼬마둥이 두 눈 속에

봄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시인 약력

ㆍ함안 출생

ㆍ‘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ㆍ‘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ㆍ시집 ‘너에게 꽃이다’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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