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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속천항 관광개발 본격화
관광해양분야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
2018년 02월 15일 (목)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 진해 속천항

창원시가 진해 속천항 관광개발 싱크탱크역할을 할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속천항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원석 제2부시장을 컨트롤타워로 19명의 T/F팀을 구성한 시는 올해 초 진해속천항 관광개발 T/F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최근 지역대학교수 등 관광해양분야전문가를 필두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자문위원은 경남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유남현 교수, 창원대 산업조선해양공학부 윤현규 교수, 창신대 호텔관광학과 남중헌 교수,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김효진 교수,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김병국 교수, 경주대 관광레저학과 김규호 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유원석 제2부시장과 허선도 관광문화국장, 황규종 관광과장은 당연직이다.

 이들 자문위원은 올 한 햇 동안 시가 진행하고 있는 진해 속천항 관광개발계획수립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역할과 진해 속천항 관광개발 시민아이디어(공모)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2~3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연말께 관광개발 계획수립에 관한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예부터 물자와 사람이 드나드는 항구를 잘 개발하면 관광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진해 속천항을 창원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자원으로 개발함으로써 창원해양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 속천항은 진해구 안곡동~풍호동 일원에 있는 진해항의 일부로 1968년 개항했다. 진해항은 육상·수상 총 8448㎡ 면적에 2만 톤의 배 4척 등 총 9척의 배를 댈 수 있는 2개 부두와 여객선 같은 소형선박이 드나드는 속천항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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