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은 8일 오후 군 장병과 의무경찰을 위문했다.

　허 시장은 생림면의 5870부대 3대대 등 군부대 4곳과 진영읍 502의무경찰대를 방문해 격려금과 돼지고기 등 위문품을 전했다.

　그는 설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각종 재해 때 피해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데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국토 방위와 대민 지원에 힘써 준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히 생각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으로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허 시장은 설을 앞두고 시민을 위해 현업에 최선을 다하는 우체국과 소방서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