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불편ㆍ불합리한 민원 개선과제 발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중점ㆍ발굴해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교직원 44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등 민원제도 개선과제,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운영과 함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시 민원제도 개선 의견을 받는다.

또, 발굴된 민원제도 개선과제는 관련규정이나 수용여부를 검토해 개선하고, 관련법령 개정, 시스템 개선 등 도교육청 사업부서에서 추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민원제도개선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처리하는 불편ㆍ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아주 작은 관심으로부터 행정서비스의 변화가 시작된다”며,“상시로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육수요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