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40 (일)
부영연대 검찰에 탄원서 임차인 9천명 서명 받아
부영연대 검찰에 탄원서 임차인 9천명 서명 받아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8.01.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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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대표 이영철 김해시의원)는 부영 임차인과 우선분양자 9천202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구속조사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연대는 탄원서에서 “부영그룹 분양전환가격 부당이득규모 실체규명을 위한 검찰의 지난 9일 압수수색을 환영하고 전국의 부영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이 부영그룹에 착복당해온 억울함이 실체적으로 규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연대는 “건설원가 부풀리기를 진두지휘한 부영그룹 총수 이중근 회장을 조속히 구속 수사해 전국 수십만 부영임차인과 우선분양자들의 피해를 회복시킴은 물론 온갖 불법행위를 자행한 이 회장과 연관자들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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