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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음악, 새해 김해 새 기운 전한다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뉴월드 필 오케스트라 공연 김해장유로타리클럽 주최
2018년 01월 11일 (목)
어태희 기자 ijviewer@nate.com
   
▲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지휘에 나설 금난새 지휘자.
   
▲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연주를 맡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희망찬 새해를 부르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김해에 울려 퍼진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 12일 오후 7시 30분 전당 마루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금난새 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겸해 무대를 주도한다. 금난새 지휘자는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 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금난새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김해에 다채로운 음악의 빛을 뿌린다.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NWPO)`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 해 30여 개 지역, 100여 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어 베이스에 전태현 연주자, 하모니스트에 이윤석 연주자, 윤정빈 소프라노가 공연을 함께한다.

 이들은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 푸치니의 오페라 `쟌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레하르의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라라의 `그라나다`, 무디의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모리꼬네의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 하차투리안의 모음곡 `가장무도회` 중 `I. Waltz / IV. Romance / V. Gallop`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장유로타리클럽(회장 대동 김정호)이 함께 주최했다. 김해 1, 2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개최된 이 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예매를 시작해 전석 매진된 상태다. 이들과 금난새 지휘자는 지난 2012년 장유 문화센터에서 연 앙상블 음악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대동 김정호 김해장유로타리클럽 회장은 "김해 지역 내 문화ㆍ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분들을 위해 연주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공연을 보러 오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떡을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따뜻한 새해의 희망을 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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