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프리몰 창원점 390여만원 마산 기탁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대현프리몰 창원점(지사장 이상규)이 ‘사랑의 샘’ 폰타 아모르에 모인 동전 390만 5천840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상규 지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합성동 지하상가 ‘사랑의 샘’ 폰타 아모르 분수대에 모인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지역민을 대신해 대현프리몰 창원점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합성동 상권발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도 전했다.
한편,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합성동 지하상가 운영회사로 지난 2016년 마산회원구 희망나눔바자회에 의류, 신발 등 500점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530만 원 성금기탁과 희망나눔바자회 의류, 신발 등 1천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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