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학문사 대표 전자 영어도서 기증 김해교육청 교육장 “교재 잘 활용할 것”
도서출판 학문사가 경남도 김해교육지원청에 전자책이 포함된 영어교재를 기증했다.
학문사는 28일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Talking Word-김태연ㆍ아이작 초등 생활영어’ 50세트(880만 원 상당)를 김해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 교재는 종이교재, 멀티 eBook, CD가 한 세트로 이뤄져 있다. EBS 대표영어강사 겸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태연과 아이작 공저이며,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책 쿠폰을 등록하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용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교재를 기증해줘서 감사하다”며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과 논의해 이 교재를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을 실천한 김창환 학문사 대표는 “김해교육지원청에 기증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영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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