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ㆍ담당자 140명 참석
경남교육청은 18일 공감홀에서 2017년 겨울방학 중 석면 해체ㆍ제거공사 학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순회교육의 하나로 한국환경공단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해 ‘석면 해체ㆍ제거 관리ㆍ감독체계 및 발주자(관리자)의 역할, 해체ㆍ제거 작업 관리 기준 및 체크리스트 안내, 지난 여름방학 중 석면 잔재물 발견 주요 부위와 청소 상태 확인 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을 높이고, 공사에 대한 학교의 관리ㆍ감독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석면 해체ㆍ제거 공사 이해를 도모하고, 자체 관리ㆍ감독 기능을 강화해 교육수요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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