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은 도와 시ㆍ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합동으로 진행된다.

　합동점검반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단속 필요성이 있는 케이크 제조ㆍ판매업체 104곳을 살핀다.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ㆍ변조 행위, 허용되지 않는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ㆍ보관, 냉장식품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도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봤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