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자제 요청
속보= 김해시의원들에게 반말 자제를 부탁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건 전국공무원노조 김해시지부가 추가로 서신을 보냈다. <11일 자 1면 보도>
공노조는 11일 시의원 전원에게 공무원에 대한 하대 문제를 개선해 달라는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신문에서 공노조는 “공식회의에서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하대해서도 안 되고 추궁을 위해 반말을 해서도 안 된다”는 뜻을 전달했다.
공노조가 지난 8일 시청사 외벽에 내건 가로 1.5m, 세로 10m 현수막은 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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