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ㆍ기침 예절 지켜야
김해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9~25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1천명당 6.6명)을 넘어서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 힘쓰고 임신부나 만성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도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환자는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을 것을 시는 권고했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을 비롯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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