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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학 선도병원 위상 확립할 것”
“재생의학 선도병원 위상 확립할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7.12.0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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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 취임
▲ 구인회 병원장

 양산 베데스다병원 신임 구인회 병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8시 베데스다병원 줄기세포임상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라정찬 베데스다병원 이사장, 윤진한 대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구 신임 병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정형외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새홍제병원 병원장, 부산시병원협회 협회장을 역임했다.

 미세 수지 접합 부분의 권위자로 알려진 구 원장은 3천건 이상의 수지 접합 시술건으로서 부산경남지역 최다수술례를 가지고 있다. 또 양쪽 열 손가락이 모두 절단된 환자의 재접합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규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 줄기세포 재생의학 선도병원으로서 위상 확립,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신규투자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ㆍ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임상지원 및 각종 연구활동을 통해 난치병 치료의 새 장을 열고자 하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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