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오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수능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타로점 보기와 레일바이크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타로점 보기는 타로리더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점을 봐준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해시에서 개발한 알고가야 앱을 이용하면 레일파크에서 다양한 ICT 기술을 체감할 수 있다.
와인동굴 안에 조성된 트릭아트에서 앱을 가동하면 디오니소스가 와인을 따라주고 와인통에서 쏟아진 와인이 홍수처럼 몸을 휘감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박진욱 레일파크 과장은 "알고가야 앱을 설치하시면 더욱 재미있게 레일파크를 즐길 수 있다"며 "수험생들은 타로점을 통해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미리 점쳐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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