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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울금 노랑막걸리 해외시장 공략
홍콩ㆍ마카오 등 계약 시장ㆍ상가 등 판매
2017년 10월 12일 (목)
임채용 기자 cylim@kndaily.com
   
▲ 울금 노랑막걸리가 홍콩과 마카오, 말레이시아와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애주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울금 노랑막걸리가 홍콩과 마카오, 말레이시아와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양산시에 따르면 천성산 울금 노랑막걸리, 해외시장 공략은 홍콩의 에이전트 마이클 홍과 말레이시아ㆍ마카오 에이젠트 조엘청이 지난달 22일 양산을 방문, 이강식 대표와 울금 재배농장 모세스 이대섭 대표가 수출협약을 맺음으로 시작됐다.

 이번 계약은 부산 코텍플렛폼의 박성철 대표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박 대표와 평소 친분이 있던 양산시의회 심경숙 부의장의 적극적인 활동도 한몫을 했다.

 현재 모세스의 이대섭 대표는 약 20여 년 전부터 한국 최초로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들여온 울금을 재배해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김해지역에 3천966㎡ 규모의 농장과 양산 원동면 화제지역에 1만 6천528㎡에 울금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대표는 “진시황이 불로초로 먹었던 식품 중 하나인 건강에 좋은 울금을 양산에서 재배해 전국으로 보급할 수 있는 특산물로 재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성산 막걸리와 수출계약을 맺은 홍콩의 마이클 홍은 부산에서 열린 국제 드래곤 보트 대회에서 초기 4개국을 참가시킨 공로로 부산시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마카오의 조엘청은 삼성의 홍콩 지하철 건설 참여에 노력한 인물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막걸리는 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홍콩과 마카오의 각 현지의 시장, 상가, 한국인이 경영하는 상점과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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