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보며 가을을 느껴요
꽃무릇보며 가을을 느껴요
  • 허균 기자
  • 승인 2017.09.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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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해활천 축제 다양한 공연행사
▲ 김해 활천동은 16일 제1회 김해활천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
 김해 활천동은 16일 `제1회 김해활천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방녹지지대에 조성된 꽃무릇 단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화려한 자태와 아름다운 빛깔의 꽃무릇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꽃무릇은 매년 추석 무렵 만개하는 붉은 꽃으로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해 `상사화`로도 불린다.

 매혹적인 붉은 빛으로 초가을을 물들이는 꽃무릇 단지가 가야 왕도 김해시의 관문인 동김해 IC 인근에도 조성돼 있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김해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어방녹지대(어방동 1070번지 일원) 4만 8천㎡에 꽃무릇 단지를 조성했다.

 활천동 어방향토발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색소폰 공연, 삼정걸립치기, 성악, 민요 등 흥을 돋우는 식전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기념식 개최, 오후 4시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소원메모 달기 행사, 그리고 꽃무릇 그리기 대회 스마트폰 사진찍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황인수 어방향토발전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김해 활천 꽃무릇 축제가 초가을을 알리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토요일 많은 시민들이 꽃무릇 축제에 참여해 꽃의 아름다움에 취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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