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시장은 민선6기 중앙행정부 정통관료로서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섬김 열린시정, 탄탄한 지역경제, 웃음 주는 희망복지, 꿈을 여는 명품 교육 등의 슬로건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시가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서 항공산업 특화단지 지정ㆍ고시, 항공산업국가산단지정, 송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등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도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정 업무추진에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미래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워싱턴 미주방송, KTN뉴스, 미주 한국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한국주가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과 사회복지향상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에게 수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