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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림부 공모사업 92억 확보
김해시, 농림부 공모사업 92억 확보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09.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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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4억 원을 포함해 총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내년부터 △진영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80억 원) △문화ㆍ복지시설 확충과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진례면 초전마을, 생림면 독산마을 각각 5억 원) △시군역량강화사업(2억 원)에 투입된다. 시는 현재 △한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4개지구(진영읍 서구2마을, 진례면 하촌마을, 한림면 신전마을, 상동면 대감마을) 사업비 공모를 준비 중이다.

 김치성 시 건설과장은 “인구 50만 명 도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이 아니었으나 지난해부터 읍ㆍ면지역이 일반농산어촌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첫 해 공모에 65억 원을 확보했고 이번에 92억 원을 확보했다”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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