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7 (토)
합천군, 산란계 농장 15곳 적합
합천군, 산란계 농장 15곳 적합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7.08.21 1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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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곳 전수 조사 결과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 합천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란계 농장 16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5곳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적합 판정을 받은 15곳 농장에 대해 계란 유통을 허용하고 부적합 판정이 난 야로면 소재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와 상관없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생산된 계란은 전량 회수해 폐기했다.

 현재 합천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의 경우 전수검사 결과 이상 없는 농가로부터 생산돼 검사 증명서를 발급받은 계란이다.

 특히 의심되는 계란은 난각표시(식별번호)를 비교함으로써 안전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계란의 생산과 공급을 위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잔류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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