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김해시 공무원 출신의 조명호(58) 씨가 선임됐다.
조명호 사무처장은 김해 토박이로,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장을 마지막으로 38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한 행정전문가다.
그는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재단 소속 기관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 사무처장은 1일부터 2년간 김해문화재단 사무처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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