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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미래 이끌 항공산업 발전 기원
경남 미래 이끌 항공산업 발전 기원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6.28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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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동 ‘꿈을 향하여’ 경남도사진대전 ‘대상’
▲ 한희동 씨의 ‘꿈을 향하여’가 제26회 경남도사진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희동 씨의 ‘꿈을 향하여’가 제26회 경남도사진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는 마산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경남도 사진대전(대회장 윤병삼) 심사결과 한희동 씨가 출품한 ‘꿈을 향하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남혜 씨의 ‘장인의 손길’, 고두승 씨의 ‘작업장’이 수상했다.

 또한 윤채현 씨의 ‘혼’를 비롯해 13점이 특선 작으로 뽑혔으며 김해수 씨의 상릉묘제외 126점이 입선작을 선정됐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총 722점 출품해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작가상은 김석태 씨의 ‘귀가’, 추천작가상은 박희훈 씨의 ‘직박구리의 모습’이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에 선정된 한희동 씨가 출품한 ‘꿈을 향하여’ 작품은 하늘로 비상하는 비행기의 형상화한 조형물을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경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대상을 차지한 한 작가는 “이번 경남사진대전에 출품한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 다른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제쳐두고 대상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사진대전을 주최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 윤병삼 지회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사진대전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남 사진인의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새로운 사진예술의 창작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국제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사진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남사진대전 전시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밀양아리랑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입상 및 입선작의 시장은 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밀양아리랑 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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