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4:23 (토)
상상력 일깨우는 ‘여우 이야기’
상상력 일깨우는 ‘여우 이야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06.22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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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내일 뮤지컬 공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뮤지컬이 박물관을 밝힌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4일 박물관 강당에서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가 원작이다. 어린이 도서로 많은 사랑은 받은 만큼 원작에 맞게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구현했다. 원작 이상의 연극적 요소가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친근한 여우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선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립김해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전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였던 토요일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입장 시간 :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국립김해박물관 관계자는 “야간개장과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7 야간개장 문화공연(7월은 여름 문화 축제로 제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7 야간개장 문화공연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 공연을 기본으로 하며, 2회의 경우 오후 4시 공연이 추가된다.

 페이퍼아트 뮤지컬, 재즈공연, 참여연극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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