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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용원어시장 환경개선 발벗고 나서
용원상가번영회 창립총회, 환경개선ㆍ차수벽 설치 등 건의
2017년 06월 18일 (일)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 진해구 용원동 상인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용원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신항만 조성으로 인한 진해 동부지역이 신규 아파트 건립 등으로 상권 활성화 조짐이 보이면서 상인들이 지역복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해구 용원동 상인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용원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번영회 회장에 조명호 씨와 고문에 윤철웅 씨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최근 망산도에서 의창수협까지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됐지만 가로등과 친수공간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환경개선 및 차수벽을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신항만과 용원간 도로 개통으로 심각한 상권 유출이 우려되는 만큼 주변환경 개선과 각 사업장 교육을 통해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조명호 회장은 “용원지역 발전을 위해 구성된 용원상가번영회 창립을 계기로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철웅 상가번영회 고문은 “신항만 조성으로 인한 용원지역 상권이 커 나갈 수 있도록 번영회 회원들이 합심해서 상권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용원 어시장 일대 조개·석화껍질·생활폐기물 등으로 매립돼 각종 불법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창원시, 진해구에 정화 및 복원 민원을 제기한 상태로 이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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