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자굴산 치유수목원 거제 캔들하우스 협약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교수)가 경남도의 ‘2017 힐링항노화서비스지원사업’ 수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는 항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도내 휴양형 숙박시설인 의령군 자굴산 치유수목원과 거제시 캔들하우스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을 선정해 항노화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항노화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치유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의령군 자굴산치유수목원에는 ‘폐 항노화웰니스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지원하며, 해양치유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거제시 캔들하우스에는 ‘피부 항노화웰니스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지원하게 된다.
수혜기관에게는 항노화웰니스프로그램의 국내외 홍보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시 전문과 지원 등을 통해 체류시설의 항노화웰니스서비스 운영 능력을 높여 줄 계획이다.
김현준 센터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항노화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항노화제품 확산 및 항노화서비스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숙박시설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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