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1천41ㆍ중 554ㆍ고 721명
거창군은 ‘2017년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2천243명보다 73명이 더 많은 2천316명으로 초등학생 1천41명(45.0%), 중학생 554명(23.9%), 고등학생 721명(31.1%)이 선정됐다.
신청자 2천902명 중 511명은 재산 정도를 조회한 결과 소득인증액기준(중위소득 100%)을 넘어 탈락했고, 75명은 마지막 심사 중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여민동락카드가 지급되며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은 60만 원이 지원된다.
카드로 학력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지와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고, 여민동락카드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현재 신청자 2천902명 중 선정된 2천316명은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지난 2월부터 이용하고 있고,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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