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용고교 1학년 “금융 정보 쉽게 이해”
“돈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금융신용을 잘 지켜야 한다는 걸 이번에 배웠어요.”
BNK경남은행은 5일 경남미용고교(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를 주기 위한 학교 강당에는 1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전문강사(김덕원 장유지점 차장)가 ‘내 신용은 내가 지킨다’, ‘우리 가족 우량신용 지킴이 만들기’, ‘보이스피싱 예방과 신고 방법’, ‘금융상식 골든벨’ 등 금융교육을 했다.
조해민 (1학년) 학생은 “어렵게 느꼈던 금융 정보를 은행원이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이번에 배운 금융교육을 앞으로신 뢰받는 사회인이 되기 위한 지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장은 “미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찾아오는 금융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초중고교생뿐 아니라 대학생과 성인도 금융교육 신청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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