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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연다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 연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7.03.23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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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문동 체육관 노고 격려ㆍ시민 화합
▲ ‘제10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막한다.
 ‘제10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막한다.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밀양시ㆍ밀양시의회, 밀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밀양시 소재 기업체 및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기관단체장 및 각 기업체 대표자,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무료 의료 진료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 모범 외국인 근로자 표창과, 2부 행사로 10주년 기념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축하공연, 시민과의 한마당 축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KNN 부산방송국에서 행사 전 과정을 녹화해 오는 29일 오후 6시 ‘생방송 여기는 정보센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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