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농협은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2016년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주촌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강화와 금융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고객만족 경영 실현, 전략적 시장대응으로 수익 극대화를 통한 초우량 농협 구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촌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해 특별승진, 직원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장호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전 임직원과 고객,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일궈낸 성과다”며 “앞으로 농정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조합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촌농협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3명 조합원 자녀 예비 대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2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