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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입원전문의 시범 기관
양산부산대병원, 입원전문의 시범 기관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7.02.27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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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선정 내달 1일부터 시행
 양산부산대병원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로, 입원 초기 진찰, 경과관찰, 상담, 간단한 처치ㆍ시술, 수술 전ㆍ후 관리, 퇴원계획 수립 등 입원환자의 전반적인 진료를 담당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입원환자 관리의 안전강화 및 효율성 증대, 전공의 수련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시범사업 병원에 선정돼 다음 달 1일부터 내과 계열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올 12월까지이며 필요 시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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