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39 (토)
분청사기와 공예 ‘동행전’
분청사기와 공예 ‘동행전’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02.21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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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관 21일부터 내달 12일
▲ ‘동행전’ 첫날인 21일 김해분청도자관 1층 전시실에 다양한 도예ㆍ공예품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해분청도자관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김해도예협회와 김해공예협회 주최로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두 협회의 콜라보레이션 전시여서 분청자기와 공예의 만남이란 의미에서 전시회 이름도 ‘동행전’이다.

 분청자기는 청자, 백자와 달리 서민의 삶 속에서 함께한 생활자기로서 흙의 질감을 가장 잘 표현한 그릇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해 공예인들은 대한민국 공예대전 도자기 분야에서 수차례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도예협회 회원은 80명으로 분청자기를 주로 제작하고 공예협회 회원은 34명이며 다양한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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