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영화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조’와 ‘더 킹’이 흥행에 성공하고 설 연휴까지 포함된 덕분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지난달 전체 극장 관객수는 2천325만 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37.5% 늘었다. 매출액도 42.3% 증가한 1천888억 원을 기록했다.
‘공조’가 한 달간 486만 명, ‘더 킹’이 44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ㆍ2위를 기록했다. 3위는 342만 명이 관람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었다. ‘공조’와 ‘더 킹’의 선전으로 한국영화 관객수는 66.0% 늘어 1천268만 명, 매출액은 72.6% 증가한 1천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54.5%로 지난해 45.2%에서 9.3%포인트 상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지난달 전체 극장 관객수는 2천325만 명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37.5% 늘었다. 매출액도 42.3% 증가한 1천888억 원을 기록했다.
‘공조’가 한 달간 486만 명, ‘더 킹’이 44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순위 1ㆍ2위를 기록했다. 3위는 342만 명이 관람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었다. ‘공조’와 ‘더 킹’의 선전으로 한국영화 관객수는 66.0% 늘어 1천268만 명, 매출액은 72.6% 증가한 1천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54.5%로 지난해 45.2%에서 9.3%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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